대구에서 발병한 수두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급증하였습니다.
새학기 시작과 함께 수두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내용 및 예방수칙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 발생동향 ❍ 국외 발생동향 - 매년 전 세계에서 약 6천만명의 수두 환자가 발생하며 이 중 90%는 소아에서 발생 ❍ 국내 발생동향 - 환자는 연중 발생하며 4월~7월, 11월~1월 유행 - 대구시* 인구 10만명당 수두 발생률은 전국 대비 높은 수준 * `23년 수두 발생률 전국에서 5번째 : 제주 135.86>전남 80.37>충북 70.79>경남 65.87>대구 63.51 - `24년 1주~9주 기준, 대구시 수두환자 발생수는 총 222명으로 전년 동기간(116명) 대비 91.3% 증가 - 환자 연령은 4세에서 12세 사이 발생이 많고, 학교·유치원 내에서 유행하는 사례 빈번 * `23년 집단사례 총29건 : 초등학교19건, 중학교 5건, 고등학교 3건 유치원 2건 □ 예방수칙 ◀ 수두 예방을 위한 3대 예방수칙 ▶ ○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 완료 ○ 자주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씻지 않는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 ○ 발열, 발진 등 감염 의심 증상·징후가 있다면 진료를 받고 감염력이 소실되는 시기*에 등교·등원 재개 * 모든 피부병변(물집)의 가피(딱지) 형성(발진 시작 후 최소 5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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