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미세먼지란?
- 미세먼지는 지름이 10㎛이하의 우리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입니다.(※ ㎛(마이크로미터) = 1m의 백만분의 1)
- 사람의 폐포까지 깊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며, 장기·지속적 노출 시 천식과 폐질환 등 유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경보제
- 미세먼지 대기질 상태를 하루 전 시민들에게 예보하고 있습니다.
*일기예보, 홈페이지(대구시, 환경부), 스마트폰(앱-대구대기정보), 문자전송서비스 등 - 일정수준 이상의 농도가 지속될 시 경보를 발령하고, 그 내용을 즉시 알려 시민 생활환경과 건강상의 피해를 줄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보제
- 고농도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예보제를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가 주체가 되어 10개 권역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 대구 : 영남권)
- 대상물질 :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 예보주기 : 1일 4회(오전5시/11시, 오후5시/11시)
- 예보 확인 방법
- 홈페이지 접속(에어코리아, http://www.airkorea.or.kr)
- 모바일 앱 설치(우리동네 대기질)
- 문자서비스 신청하기(에어코리아 → 고객의 소리 → 문자서비스)
미세먼지 예보등급 및 행동요령
예보내용 | 등 급(㎍/㎥) | ||||
---|---|---|---|---|---|
좋음 | 보통 | 나쁨 | 매우나쁨 | ||
예보 물질 |
미세먼지 (PM10) |
0~30 | 31~80 | 81~150 | 151 이상 |
초미세먼지 (PM2.5) |
0~15 | 16~35 | 36~75 | 76 이상 | |
행동 요령 |
민감군 | 실외활동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상태에 따라 유의하여 활동 |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특히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실외에 있는 경우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음 | 가급적 실내활동, 실외활동시 의사와 상의 | |
일반인 |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특히 눈이 아픈 증상이있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함 |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제한, 목의 통증과 기침 등의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 활동을 피해야 함 |
※ 민감군 : 어린이, 노인, 천식같은 폐질환 및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른
미세먼지 경보제
-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농도가 건강유의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 대구광역시가 주체가 되어 대구 단일권역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 대상물질 :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 경보 확인 방법
- 홈페이지 접속(대구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http://www.air.daegu.go.kr)
- 모바일 앱 설치(대구대기정보)
- 문자서비스 신청하기(대구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 문자서비스 신청 → 경보알림)
대기오염경보 단계별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기준
대상물질 | 경보단계 | 발령기준 | 해제기준 |
---|---|---|---|
PM10 | 주의보 | 시간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 | 시간평균농도가 100㎍/㎥ 미만 |
경 보 | 시간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 | 시간평균농도가 150㎍/㎥ 미만일 때는 주의보로 전환 | |
PM2.5 | 주의보 | 시간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 | 시간평균농도가 35㎍/㎥ 미만 |
경 보 | 시간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 | 시간평균농도가 75㎍/㎥ 미만일 때는 주의보로 전환 |
※ 비고
1.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PM-10 또는 PM-2.5의 권역별 평균 농도가 경보 단계별 발령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경보를 발령할 수 있다.
* 대구시 11개 도시대기측정소의 평균 농도가 발령기준을 초과 시 해당 경보를 발령
2.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적은 야간시간대(22:00~06:00), 기후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비연속식, 일시적) 상승시 발령유보 등 탄력적 운영
잠 깐 !
※ 미세먼지 경보와 예보는 어떻게 다른가요?
- 경보 : 현재 시점에서 지역별 측정소의 실시간 농도 측정값을 기준으로 시·도에서 발령
- 예보 : 미리 내일이나 모레의 대기질을 대기모델링 등을 이용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이 예측·발표
미세먼지 고농도 시 행동 요령
- 예보내용이‘나쁨’이상이거나 실시간 농도가 높은 경우 가급적 외출시간 줄이기
* 대기오염 취약계층(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폐질환자) 등 - 외출 시 황사마스크(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상품) 착용하기
- 어린이는 대기오염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실내활동 권고
- 장시간 외출 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하여 실시간 농도정보 확인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미세먼지 줄이는 노력에 동참하기
미세먼지 높은 날 건강 생활 수칙
-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
- 외출시 황사마스크 착용
- 충분한 수분 섭취
- 외출 후 손, 얼굴 깨끗이 씻기
- 과일, 채소 등 충분히 씻어먹기
부문별 생활 수칙
- 가정
-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 자제
- 창문을 닫고 대청소 등은 자제 및 가급적 외출 최소화
-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 모자 및 보호안경 등 착용
- 물을 많이 마시기
-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과 얼굴을 씻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씻을 것
- 학교 등 교육기관
-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 자제
- 창문을 닫고 대청소 등은 자제 및 가급적 외출 최소화
-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 모자 및 보호안경 등 착용
- 물을 많이 마시기
-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과 얼굴을 씻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씻을 것
- 축산·농가 등
-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 안으로 대피시켜 노출 최소화
- 비닐하우스, 온실 및 축사의 출입문, 창문 등 닫기
- 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집 등은 천막 등으로 덮기
- 체육행사
- 실외경기(양궁, 축구 등) 개최 자제
- 등산, 낚시 등 오랜 실외 활동 자제
- 식품취급 장소
- 식품제조·가동, 조리시 철저한 손씻기
- 과일, 채소 등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을 것
- 기계·기구류 세척 등 위생관리 2차 오염방지
- 산업체·작업장
- 반도체, 자동차 등 기계설비 작업장의 경우 실내 공기정화 필터점검 및 교체를 실시하고, 집진시설 및 출입구 에어커튼 설치
- 자동차 수시 세차 및 실외 도장 작업시 주의
- 실외 작업자 황사마스크, 모자 및 보호안경 등 착용
- 교통·항공
- 항공기 및 선박 운행시 가시거리, 안전장치 등 점검
- 운항관계자 연락망 확인 등
미세먼지 알기
- 미세먼지(PM-10)
- 대기중에 부유하는 분진 중 직경이 10㎛(10㎛는 0.001㎝) 이하인 먼지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
- 초미세먼지(PM-2.5)
- 대기중에 부유하는 분진 중 직경이 2.5㎛ 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의 1/20~1/30 크기보다 작은입자
- 미세먼지 단위
- ㎛(마이크로미터) : 1/106m로 1m의 백만분의 일에 해당하는 길이 단위
- ㎍(마이크로그램) : 1/106g로 1g의 백만분의 일에 해당하는 무게 단위
- ㎍/m3 : 1m3(단위 체적) 당 무게(㎍)
미세먼지 발생 원인
- 먼지
- 자연적인 원인과 인위적인 원인으로 구분되나, 인위적인 발생이 대부분임
* 인위적인 발생원 : 대부분 연료 연소에 의해 발생되며, 보일러나 자동차, 발전시설 등의 배출물질이 주요 발생원임. 그 외 공사장, 도로 등에서 비산되는 먼지도 많은 양을 차지함. - 특히, 국내외적으로 난방용 연료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오염물질 배출이 증가하여 고농도 현상 발생이 증가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도 우리나라 대기에 영향을 미침
- 자연적인 원인과 인위적인 원인으로 구분되나, 인위적인 발생이 대부분임
- 초미세먼지(PM-2.5)
- 자동차,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된 1차 오염물질의 대기 중 반응에 의한 2차 오염물질생성이 주요 발생원
- 주로 황산염, 질산염, 유기탄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미세입자들은 먼지 핵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엉겨 붙어 구성된 것으로 호흡기를 통하여 인체내에 유입될 수 있음
- 장기간 흡입 시, 입자가 미세할수록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 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기에 천식이나 폐질환의 유병률, 조기사망률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대부분의 연구에 따르면 장기적, 지속적 노출 시 건강영향이 나타나며 단시간 흡입으로 갑자기 신체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음
- 그러나 어린이·노인·호흡기 질환자 등 민감군은 일반인 보다 건강영향이 클 수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 황사
-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흙모래로 주로 자연적 활동으로 발생
-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성분을 주로 포함
- 미세먼지
- 주로 연소 작용에 의해 발생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 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짐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 연락처 : 053-665-2590
- 최종수정일 :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