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가 싶더니 금새 지나가 버리고 벌써 겨울의 문턱인 ‘立冬’을 지나 첫눈이 내린다는 ‘小雪’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기 쉬우므로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늘 행복한 거리 조성의 일환인 「행복누리 벽화조성 기념식 및 전시회」라는 참으로 뜻 깊은 행사를 위해 긴 시간 동안 열정을 가지고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강북노인복지관 조재경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그리고 한국통합미술교육협회 회원 및 지역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기 참석하신 어르신 및 주민 여러분의 모습에서 우리 북구에도 망설임없이 도전하고, 내가 먼저 협력하여, 진정한 하모니로 이렇게 멋진 선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옛말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습니다.
나 혼자는 힘든 일이지만 함께하면 쉬운 일이 되듯 오늘 이 곳 외벽에 행복을 담은 한 폭의 벽화도 할아버지학교 어르신 한 분, 한 분, 한국통합미술교육협회 회원 및 지역봉사단 회원 등 여러 분의 작은 힘들이 모여 쉽게 완성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벽화조성 행사가 오늘로 끝나지 않고 지속 추진되어 북구 지역 어딜 가더라도 안심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행복의 거리”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