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월)부터 4월 10일(월)까지 2017년도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이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전업농민, 사업자등록자,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및 연금수령액이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1일 시급 6,470원과 부대비 3천원을 지급받으며 주 5일, 28시간 이내(65세이상자는 15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최근 납부영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북구청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등 심사를 거쳐 2017년 5월 1일경 최종 참여대상자를 선정하며, 대상자는 5월 8일(월)부터 7월 31일(월)까지 3개월여 동안 근무하게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시재생과(☎665-2682)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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