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월21일(화) 오후 2시, 관문동 금호천년나무5단지에서 ‘공립 금호청라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구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및 북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그리고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배기효 교수 등이 참석했다.
금호천년나무5단지 내 공립 금호청라어린이집은 금호지구 임대주택단지에 3번째로 개원하는 공립어린이집으로, 연이은 공립보육시설 확충에 따라 금호지구가 주거와 보육 및 교육, 기타 편의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금호청라어린이집은 2016년 8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5천만원의 리모델링비와 3천만원의 기자재구입비를 지원 받아 2016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사를 마친 후 면적 355㎡ 정원 70명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고 앞으로 인건비 및 운영비등을 지원 받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는 항상 미래를 마중하는 자세로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보육의 품질 향상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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