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외식산업의 발달로 나트륨 섭취량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저염 메뉴개선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북구 관내 일반음식점 및 단체급식소이며, 저염요리강좌와 메뉴개선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져서 평소 건강음식점에 관심 많은 영업자들에게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경대학교 남영숙 교수님과 함께 진행될 저염요리강좌 및 1:1 맞춤형 컨설팅은 저염조리법, 저염메뉴 개선 및 뉴 트렌드 메뉴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 지며 경영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져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업소 전반의 경영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접수방법은 북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하여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 및 재료비는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율 실천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665-2761~7)  로 문의하면 된다.